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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회화 잘 하려면 문법공부 꼭 해야 할까요?

머릿속에 맴돌기만 하고...

막상 말이 안나와요...

문법을 자꾸 틀리게 말하는 것 같아요...



영어회화를 잘 하기 위해서 문법 공부가 필요하다는 건 알겠는데


문법 공부가 얼마나 중요한지,

영어회화를 잘 하기 위해서 문법을 어떤 방법으로 공부해야 하는지

아직 잘 와닿지 않으신다면 주목해 주세요!

 


문장 = 단어 + 단어 + 단어 ...




이렇게 문장은 단어들을 연결해서 만들어 집니다.


벽돌로 만들어지는 건물을 생각해 보세요.


세상에 벽돌로 만들어지는 다양한 모습의 건물들이 있겠죠?

그런데 가장 작은 단위로 들어가보면 벽돌로 만들어져 있다는 것은 동일하지요.


마찬가지로, 모든 문장을 이루는 가장 기초적인 단위(재료)는 '단어'랍니다.


그런데 벽돌만 가지고 건물을 지을 수 있을까요?

벽돌끼리 연결해 주는 시멘트가 필요하겠죠?


벽돌끼리 연결되는 방식은 건물마다 달라질 거예요.



어떤 건물에서는 빨간 벽돌이 먼저 오고, 노란 벽돌이 뒤에 오고요,

어떤 건물에서는 노란 벽돌 2개가 먼저 나오고 빨간 벽돌 2개가 나온 다음 파란 벽돌 1개가 나오고 등등


이렇게 규칙을 통해 벽돌 -> 건물이 완성되듯이

영어 문장에서도 규칙을 통해 단어 ->문장이 완성됩니다.

 

단어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연결"되어야 하는지 알지 못한다면
 의도했던 대로 생각을 전달할 수 없게 돼요.


그러니까 단어들이 "연결"되는 규칙에 대해 배워야 하겠죠?


그 규칙을 바로 "문법" 이라고 하는 거예요.




벽돌만 가져다 놓는 사람과

건물을 지을 수 있는 사람의 차이를 생각해 보세요.
 

벽돌만 가져다 놓는 것 = 단어 공부만 하는 것

벽돌을 쌓아 원하는 건물(문장)을 짓는 것= -문법 공부를 하는 것


건물을 완성하기 위해 벽돌 쌓는 방법을 알아야 하듯이

문장을 만들기 위해서는 단어들이 연결되는 방법과 원리를 익혀야 하는 것이죠.



그런데 여기서 한 가지!


난 이미 시험 등을 통해 문법 공부는 충분히 많이 한 것 같은데 ?ㅠ.ㅠ

그런데도 말이 잘 안 나와... 하시는 분들이라면 주목해 주세요.

이제부터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알려 드릴게요.



문법 지식을 아는 것과 문법에 맞게 말하는 능력은 완전히 다르답니다.


한국인 대부분은 학교와 학원, 각종 시험을 거치면서 문법 지식은 충분하세요.

그래서 맞는 문장, 틀린 문장 이렇게 보여주면 어떤 문장이 맞고 어떤 문장이 틀리는지 금방 잡아낼 수 있죠.


문법 지식은 충분하고 넘치는 수준이예요.


그런데 글씨로 써진 것을 보지 않고, 문장을 말하려고 하면?


생각보다 잘 안돼요.


왜 그럴까요?


바로, 문법에 맞게 말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예요.

문법 지식은 있는데 그게 적용이 안 되는 것이죠.


to부정사, 전치사가 무엇이고 뭐가 맞는지는 다 아는데

막상 하나의 문장을 만들기 위한 문법을 적용하지 못하는 상태인 거예요.


그러니까 아까 비유로 치자면

'건축학'을 공부해서 벽돌을 어떻게 쌓는지 머리로는 알고 있지만

실제 쌓아보지 않았기 때문에 막상 하려고 하니까 당황스러운 거예요.


머리랑 몸이랑 따로 노는 것이죠.


지나고 나면 다 알겠는데... 막상 그 자리에서 말이 잘 나오지 않는 거예요.


이유는 단 하나, 직접 해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다음 두 유형의 사람을 비교해 보세요.


1) 머릿속에 문법 지식만 가득한 채 한 마디도 못하는 사람

2) 그냥 일단 먼저 말을 뱉어보고, 문법이 잘 못된 부분을 하나씩 고쳐나가는 사람


어떤 사람이 회화 실력을 빨리 높일 수 있을까요? 🙂

당신은 어떤 유형의 사람이 되고 싶으신가요?


그러니까 문법 공부에 대한 오해를 버리세요.

문법 지식을 쌓는 것이 아니라,

지식을 적용하는 능력을 길러야 하는 거예요.


영어에는 4가지 섹션이 있어요.

바로 리딩, 리스닝, 라이팅, 스피킹인데요,


위 4가지 영역 중에서 리딩, 리스닝은 무언가를 보거나 듣고 생각을 하는 과정이지만

스피킹/라이팅의 경우 스스로 문장 만들어내는 능력이 핵심인 영역입니다.


그러니까 리딩, 리스닝은 주입하는 형태로 공부를 하는 것이 맞지만

스피킹/라이팅은 넣는 것이 아니라 꺼내는 연습을 해야 하는 영역이예요.


그런데 여태까지 머릿속으로 넣는 공부만 해놓고는 영어회화가 안 된다고 불평을 하는 거죠.

꺼내는 연습을 제대로 해보지도 않고서 말이에요.






영어회화를 잘 하기 위한 문법 공부 방법을 제안해 드리고 싶어요.



Step1) 직접 말을 해 본다.

Step2) 말한 문장에서 문법이 잘 적용되고 있는지 확인한다.

Step3) 실수한 부분을 고쳐나간다.


위 3가지 스텝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자세히 설명해 드릴게요.




하고 싶은 말을 적어보세요.

위와 같이 한국 문장으로 적어두어도 좋고,

그림을 그려두어도 좋아요. 무슨 의미인지 스스로만 이해하면 되는 거니까요.


20문장 (또는 20개 이미지)를 준비해 보세요. (한국어/이미지)


무슨 문장을 준비하지? 라는 생각이 드시면 그냥 일기를 쓴다고 생각하고

오늘 있었던 일 20가지를 쭉 적어보세요.


20문장이 준비가 되셨나요?

그러면 녹음기를 켜고 한 문장씩 말해 보세요. (step1)


이 때 중요한 건, 시간을 절대 오래 끌면 안되고 바로바로 내뱉어야 한다는 거예요.

처음에는 단어 1개라도 좋으니까 쭉쭉 밀고 나가셔야 돼요.


연습을 하다 보면 점점 시간도 빨라지고

연결이 자연스러워질 테니까 못한다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렇게 20문장에 대해서 스스로 영어로 말해 보았으면

이제는 번역기를 켜세요.


그리고 각각의 문장을 집어 넣어서 영어 문장으로 바꿔 보세요.


녹음된 파일을 켜고, 내가 말한 것과 번역기의 영어 문장을 비교해 보세요. (step2)


"저는 매일 달리기(조깅)을 해요"


저는 매일 달려요 ---(번역기)---> "I run every day."

저는 매일 조깅을 해요 ---------->"I go jogging every day."


조금 다르게 넣어보면 보다 다양한 문장들을 확인해 볼 수 있어요.


그러면 이제, 아, 이렇게 말을 해야 겠구나,


매일 달린다고 할 때 run 동사를 말하고 그 다음 every day (매일) 이라고 말해야지!


또는


조깅을 한다 -> go jogging 이렇게 말해야지!


등등 사람에 따라 여러 가지 레슨을 얻을 수 있겠죠?


마지막 과정으로, 고쳐진 자연스러운 문장을 꼭 소리 내어 읽어보세요. (step3)

그래야 막상 상황이 닥쳤을 때 말이 바로바로 나올 수 있어요.


머리로 아는 것과 말로 하는 능력은 완전히 다른 거니까요.



기존에 문법을 공부했던 방식과 다른 점을 느끼시나요?


여태까지는 그냥 무턱대고 궁금하지도 않은데 go jogging -> 조깅하다

이렇게 외우기만 했기 때문에 정작 필요한 순간에 잘 생각도 안 나고 말이 안 나왔던 거예요.


그런데 하고 싶은 말이 먼저 있고,

그 말을 "말로" 영작해 보면서 영어의 어순, 배열, 규칙을 적용해 보는 거죠.


그냥 영어 일기를 쓰면 안되나요?

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글로 쓰는 것과 말로 하는 것은 완전히 달라요.


왜냐하면 글로 쓰는 것은 시간이 내 마음대로 무한정 주어지지만

말로 하는 것은 순간적으로 지나가 버리고 똑같은 기회가 다신 돌아오지 않거든요.


따라서 영어 일기를 쓰는 것은 표현,단어,문법을 공부하는 데 "도움"이 되긴 하지만

여전히 말을 하는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는 조금 부족해요.


문법에 맞게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

문법에 맞게 말을 하는 연습을 해야 하셔야 돼요.


글씨의 도움 없이 문장을 입으로 말하는 연습을 하세요.



정리:

문법 공부를 할 때 지식을 쌓는 방식이 아니라

지식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공부하세요.


영어 일기를 쓰지 말고

하고 싶은 말을 말해보세요. (하루에 10-20문장이 적당해요) -> 녹음


번역기를 통해 영어 문장을 확인하고,

녹음된 파일(내 목소리)를 들어 보면서 정확한 영어문장과 비교해 보세요.


그러니까, 문법을 적용해 문장을 "말하는" 연습을 한 다음

자연스럽고 정확하게 문장을 고쳐 주세요.


고쳐진 문장을 소리내어 여러 번 읽어보면서 머리가 아닌 입에 새겨 넣으세요.


문법을 머리에 넣는 것이 아닌 입으로 꺼내는 연습을 해보고 싶으신가요?

그런데 혼자 하려니까 또 어디서부터... 막막하게 느껴지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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